카카오 T로 불렀으면 일단 앱이 맞다. 이용내역에 차량·시간이 있고, 분실물·문의 경로가 그쪽에 있다. 왕택시는 카카오 제휴가 아니다. 그래도 검색창에 ‘카카오택시 분실물’을 치는 사람이 밤에 많아서, 그 다음 단계만 따로 적는다.
앱에서 답이 바로 오면 거기서 끝이다. 문제는 기사가 이미 교대를 했거나, 물건이 회사·차고지로 넘어갔거나, 손님이 앱 문의 전에 번호를 까먹은 경우다. 그때는 하차 지역·시간대만으로도 물건이 따로 올라오기도 한다.
길에서 잡은 택시랑 섞이면 더 헷갈린다. 카카오로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다른 호출이었거나, 반대인 경우. 카드 승인 시각이랑 앱 하차 시각을 나란히 보면 한 번은 정리된다.
앱 쪽에서 연락이 끊기면 왕택시 분실물에서 같은 시간·동네·물건 종류로 훑어본다. 기사가 번호판이랑 사진을 올려둔 글이 있으면 댓글로 특징만 남기면 된다. LOST112는 급할 때 병행.
앱이 전부는 아니다. 다만 앱이 있을 때는 그걸 먼저 두드리는 게 맞고, 안 보일 때 게시판이 남는 카드다.